야외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것은 가운데 조명으로 분위기를 내어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인들을 위해 카페나 외부에서 찍은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계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완전 센스 대박!!)
1층
1층에는 음식을 주문하는 곳과 디저트가 전시되어 있고 약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1층에 들어가면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네요. 그래서 재료가 떨어지면 그 음료나 디저트는 먹지 못한답니다.
잣라떼가 시그니처인데 한 잔 밖에 못 먹었다는...
2층
2층은 단체로 앉을 수 있을 정도의 넓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야외를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층은 실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야외 테라스 공간이 있는데요. 저는 그곳을 강추합니다. 시원하고 예술입니다.
야외
강가 바로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예쁜 옷을 입은 세 마리 강아지가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완전히 귀여웠다는 :) 자잠 157의 시그니처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거위 입니다. 자잠157은 거위를 자유롭게 풀어놓습니다. 그래서 거위를 만질 수도 있고 목숨걸고 장난칠 수도 있죠. (동물 무서워하는 분들은 조심하세요!!)
5. 솔직 후기
접근성: ★★★★☆
음 식: ★★★★★ (음료와 디저트 모두 맛있습니다.)
가 격: ★★★☆☆ (장소에 대한 값이 더해져서 그런지 몰랐지만 개인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장 소: ★★★★★
만족도: ★★★★☆
전반적으로 다양한 컨셉의 공간이 마음에 들었고 가격만 제외한다면 음료와 디저트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인 혹은 부부 (짝이 있으신 분들)가 가면 너무 좋은 데이트 코스일 것 같아요.
산책을 다니시는 것도 강추이고 사진을 인화하는 것 야외 테이블에서 강을 바라보며 멍 때(물멍)리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